녹번역 1번출구 앞 더벤티 방문 후기
녹번역 1번 출구 앞 더벤티는 여기에 있어요!!
오늘은 녹번역 앞에 위치한 더벤티에 다녀왔습니다.
집 앞이라 오며 가며 자주 가는 곳인데, 가족들이랑 산책하다가 잠깐 들러봤어요.
저녁노을이 질 때쯤이라서인지 굉장히 이쁘네요.
더벤티 특유의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.
규모는 크지 않지만,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하고 조용해서 잠깐 머물며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더라고요.
저는 반려동물을 따로 키우지는 않지만, 무엇보다 반려동물 간식을 같이 판매하는 점은 정말 좋은 강점인 것 같습니다.
강아지와 산책하며 커피 한 잔 사러 갔다가 간식도 같이 사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!
비 오거나 눈 올 때, 추운 겨울에는 상가 밖을 나가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입주민들은 정말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.
저는 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밴티 사이즈를 즐겨마시는데요, 이름에 맞게 양이 넉넉해서 좋습니다.
딸아이는 미니 붕어빵을 먹고 싶다고 해서 구매해 봤는데요, 정말 앙증맞고 귀여운 사이즈로 잘 나온 것 같아요.
잠깐 돌아서니까 딸아이 혼자 다 먹어버려서… 또 사러 가야겠습니다.
녹번역 근처에서 저렴하게 커피 한잔하고 싶을 때 더벤티만 한 곳도 드물 것 같아요.
간단한 만남이나 혼자 조용히 시간 보내기에도 좋은 공간.
가성비 커피 찾으신다면, 녹번 더벤티 추천드립니다.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