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NI GT 1/64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 작지만 강렬한 존재감!!!
안녕하세요, 가은가인아빠입니다.
오늘은 미니 지티(MINI GT)에서 출시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모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
1/64 스케일 모형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, 미니 지티의 디테일과 퀄리티는 이미 익숙하시겠지만, 이번 우라칸 에보는 그중에서도 특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.
첫인상 - 단순한 모형 그 이상.
처음 박스를 열었을 때 느낀 건 ‘이게 진짜 1/64 맞아?’라는 감탄이었습니다.
우라칸 특유의 날렵한 차체 라인과 낮게 깔린 전고가 아주 잘 재현되어 있었고, 컬러는 실제 차량의 감성을 최대한 살려낸 메탈릭 도장으로 마감되어 있었습니다.
특히 측면의 공기 흡입구 디테일과 헤드라이트 몰드는 실제 차량과 거의 흡사할 정도로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어요.
디테일 – 미니 지티의 진심이 느껴진다.
- 도색 품질: 얼룩이나 뭉침 없이 균일한 마감이 인상적입니다. 특히 펄감이 있는 메탈릭 컬러는 실물 햇빛 아래에서 보면 더 살아납니다.
- 휠 & 타이어: 휠 디자인은 오리지널 휠을 그대로 축소한 느낌. 브레이크 디스크까지 표현되어 있어 디테일에 감탄하게 됩니다.
- 차체 비율: 실제 우라칸과 거의 동일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어서, 다른 1/64 스케일 모델들과 비교해도 어색함이 없습니다.
이번에도 저번 벤틀리 때와 동일하게 당장 문 열고 시동 걸고 싶은 충동이 매우 강하게 느껴졌습니다.
그만큼 디테일이 훌륭하고 내 손안에 모형일 뿐이지만 크기만 작을 뿐 실차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게 모형 수집할 때 포인트이기도 합니다.
측면에서는 우라칸 특유의 유려한 실루엣이 잘 살아 있고, 후면의 디테일도 배기구, 로고, 디퓨저까지 꼼꼼하게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.
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는 디자인, 도색, 디테일 어느 하나 빠짐없이 잘 나온 미니 지티의 대표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.
고급스러운 색감과 정밀한 몰딩, 깔끔한 마감까지 1/64 스케일에서도 람보르기니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모델입니다.
미니카 수집을 취미로 하시는 분이라면, 꼭 한 번 소장해 보시길 추천드려요.
저는 개인적으로 사진 촬영용으로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