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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&연구

슈퍼 미니 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조립기 PART3 - 프로텍트 가오 & 브로큰 가오

by 가은가인아빠 2025. 4. 15.

이번에는 3번째 박스 오픈입니다.

첫 번째보다 부품 수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 다행입니다.
사실 이쯤이면 후딱 만들고 치우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.
저만 그런가요?
예전부터 느끼기는 했는데 지키는 녀석과 파괴하는 녀석의 공존이라는 게 네이밍을 정말 잘한 것 같아요.

매뉴얼 앞.
매뉴얼 뒤.

매뉴얼 앞 뒤입니다.
지금 와서 보니 스캔을 떠서 조금 더 깨끗하고 선명하게 올리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요.

3번 박스 런너

러너 수가 별로 없네요. 
빠르게 조립이 완료될 것 만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.

3-H 런너

반투명에 도색 품질 괜찮습니다.

별 큰 특이사항 없이 쭉쭉 만듭니다.

프로텍트가오는 순식간에 뚝딱 만듭니다.

브로큰도 동일해서 뚝딱 만듭니다.
상어 두 마리네요.

볼팅 드라이버를 만들려는데 3가지 중에 한 개를 선택해야 하네요.
가운데는 너무 임플란트가 생각나고 우측도 별로라서 맨 왼쪽 파츠를 껴줍니다.

처음 가오가이거가 나오고 애니로 볼 때 왜 이렇게 소리를 질러대며 싸우나 했었는데 갑자기 일자 드라이버가 나오더니 땅바닥에 꼽고 땅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웃기지만 박력 있다는 생각을 가졌던 게 생각이 납니다.
제네식으로 넘어오고 나서는 땅이 갈라지는 장면은 제 기억에 따로 없어서 아쉽기는 했었던 것 같아요.

멋지네요.
제네식 말고 일반 가오가이가랑 가오파이가도 여유되면 구매해 보고 싶어 지네요.

손 파츠와 머리털입니다.
다른 것보다 헬앤헤븐 파츠가 아주 기대됩니다.